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르단강 서안 지구 (문단 편집) == 개요 == || '''【언어별 명칭】'''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랍어]] ||الضِّفَّة الْغَرْبِيَّة (aḍ-ḍiffa l-ḡarbiyya) || || [[히브리어]] ||הַגָּדָה הַמַּעֲרָבִית (ha-gadá ha-ma'aravít) || || [[영어]] ||West Bank || || [[한국어]] ||요르단강 서안 지구(西岸地區) ||}}}}}}}}} || [[팔레스타인|팔레스타인국]] 영토의 동부 지역. [[사해]], [[요르단]], [[이스라엘]]과 접하고 있다. [[오슬로 협정]]에 따라서 오늘날의 [[팔레스타인|팔레스타인국]]을 구성하는 두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시스요르단(Cisjordan, 라틴어로 '[[요르단강]] 쪽의') 또는 [[유대]] [[사마리아]](יהודה ושומרון, [[이스라엘]] 측 호칭)라고도 한다. 면적은 5,655㎢로 [[가자 지구]]보다는 면적이 훨씬 크고(제주도의 3배 정도) 인구도 300만 명으로 훨씬 더 많으며[* 다만 인구밀도는 가자 지구가 압도적으로 높다.] 팔레스타인 중앙정부의 행정수도로서 기능하는 [[라말라]]가 위치한 핵심 지역이다. [[팔레스타인]] 국민의 인구는 3,340,143명. 이스라엘 국민으로 등록된 인구 62만명을 포함하면 약 4백만명이다. [[제3차 중동전쟁]] 종전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대부분의 지역을 군사적으로 점령하고 있다. [[팔레스타인|팔레스타인국]] 영토의 서부 지역인 [[가자 지구]]와는 현재 이스라엘을 사이에 두고 분단상태로 왕래가 쉽지 않은 데다가 주요정파도 여기는 온건파인 [[파타]], 가자 지구는 과격파인 [[하마스]]로 달라서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공식 실업률만 해도 40%, 청년실업률은 70%에 달해서 밀무역과 해외파견노동으로 겨우 먹고사는 가자지구보다는 경제적 사정은 낫다지만 이쪽도 일자리만 있을뿐이지 소득수준은 빈곤하기 그지 없다. 이스라엘 정부가 부추기는 유대인 정착민들과의 심각한 유혈충돌과 유대인에 의한 차별, 빈곤, 실업으로 인해 여기 사는 팔레스타인 국민들의 고통은 매우 심각하다. 게다가 서안 지구 주민들의 공식 실업률은 18%로 이스라엘인들의 3배가 넘는다.[* 2016년 기준으로 이스라엘 공식 실업률은 5%에 달한다. 5%로도 이스라엘에서는 극우 유대인 청년층이 취업난에 시달려서 난리인데 이 정도면 심각하다. 서안지구의 실질 실업률은 공식 실업률보다 더 심해서 50%로 추정하고 있다.] 라말라와 베들레헴, 예리코 정도만 행정력을 행사하는 팔레스타인국 정부도 역시 실권이 없기 때문에 이스라엘 정부와 실질적으로 보조를 맞춰 팔레스타인 국민의 삶을 힘들게 만든다. 그러다보니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와 반감이 강하며 걸핏하면 벌어지는 시위와 테러, 범죄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막장 지역이다. [[파일:external/25f228925738bfbf809b02b1266b27dec7eb934f6ef35ccbbc6ebeb235eabd52.jpg]] 압수된 서안 지구의 팔레스타인 사제총기. 사제총기가 이 정도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흉기 테러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한 사제 총기까지 등장해[* 서안 지구는 가자 지구와 달리 총기에 대한 통제가 심해서 총기 구입과 소지가 굉장히 어렵다. 물론 이것도 팔레스타인인과 아랍인에게만 해당되고 유대인은 총기가 허용된다.] 총기난사와 범죄까지 발생하면서 분위기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무엇보다 이 테러는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이라면 남녀노소가 모두 나서서 하고 있으니 더 큰 문제. 이스라엘 정부의 대응도 그저 극단적으로만 나가다보니[* 테러는 체포하기보다는 사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테러범이 나온 집은 [[영주권]]을 빼앗고 집까지 부순다. 진압과정 중 테러와 아무 상관없는 팔레스타인 아랍인들도 실수로 다치게 하거나 죽이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사과 안 하고 보상도 안 해준다.]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어 테러와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적은 숫자의 군대와 경찰로 서안 지구를 통제하자니 힘들어[* 이스라엘은 평상시에 동원하는 [[이스라엘 방위군|국방부의 육해공군]]([[상비군]]과 [[예비군]] 및 [[헌병]]사령부와 민방위사령부)과 [[이스라엘 경찰|공안부의 공안원들]](보통경찰관+교통경찰관+국경경찰관+보안관+소방관+교도관)을 최대한으로 끌어모아도 60만 명이 한계인데, 대부분이 본토와 변경의 도시와 시골에 잔뜩 배치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교대근무, 군수관리, 행정사무를 고려하면, 실제로 치안에 투입할 군경은 5교대 근무에 맞춰 1/5로 쪼개야 한다. 요르단 강 서안 지구의 치안유지에 총동원하는 이스라엘 군경은 잘해야 1만명([[헌병군|헌병사령부의 헌병대]]+[[지방경찰청|관구경찰청의 경찰관]])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보다 훨씬 많은 400만 명과 드넓은 지역을 관리해야 하니....] 유대인 정착민들에게 [[향토예비군]]의 형식으로 무장을 허용하면서 방어하라고만 했는데 거기서 살고 있는 유대인 정착민들 가운데 경제적으로 빈곤한 [[극우파]] 또는 [[하레디]]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쓸데없는 총질과 과도한 폭력으로 문제만 일으켜 사태를 악화시키니, 이스라엘 정부에게 매우 큰 골칫거리로 작용한다. 그래서 요르단 강 서안 지구를 여행하는 이스라엘 국민들이나 해외 여행객들은 비유대인 집중거주 지역들에 아예 가지 않고, 이스라엘 정착촌들 가운데 소규모 정착촌은 사전에 약속한 경우에만 방문하며, 대규모 인구가 거주하는 정착촌들에만 자유롭게 다녀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